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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냐 40대냐에 따라 화장품 카탈로그 디자인 톤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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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20대는 '분위기 먼저', 40대는 '근거 먼저' — 화장품 카탈로그 톤은 사진과 글자의 비중을 뒤집는 방식으로 나눠요. ② 20대용은 한 면에 카피 25자 안쪽·사진 70% 이상, 40대용은 본문 10pt 이상·성분 표 1개 이상이 기준선이에요. ③ 두 연령대를 한 권에 담아야 하면 앞 8면은 감성, 뒤 8면은 데이터로 나누는 16면 구성이 가장 안전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같은 세럼을 소개하는 카탈로그인데도 20대에게 보여줄 때와 40대에게 보여줄 때 반응이 정반대로 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한쪽은 "예쁘다"고 하고 다른 쪽은 "그래서 뭐가 들었다는 거예요?"라고 물어보시거든요. 톤을 나눈다는 건 색을 파스텔로 하느냐 골드로 하느냐 하는 취향 문제가 아니라, 지면에서 사진과 글자 중 무엇을 먼저 보게 만들 것인지를 정하는 설계 문제예요. 오늘은 그 기준을 면 단위로 정리해 드릴게요. 20대와 40대, 화장품 카탈로그 톤은 뭐부터 다르게 잡아야 할까요? 가장 먼저 다르게 잡아야 할 것은 '한 면에서 시선이 처음 닿는 대상'이에요. 20대 타깃은 사진이 먼저 보이고 글은 사진을 거드는 순서로, 40대 타깃은 문장이나 표가 먼저 읽히고 사진이 그 근거를 받쳐주는 순서로 짭니다. 이 순서가 정해지면 여백·글자 크기·색 대비는 자동으로 따라와요. 실무 기준으로 말하면 20대용 지면은 사진이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카피는 한 문장 25자 안쪽으로 끊어요. 반대로 40대용 지면은 본문을 10pt 이상으로 올리고 자간을 조금 벌린 뒤, 성분과 사용감을 정리한 표를 최소 한 개 넣습니다. 같은 A4 판형(210×297mm)이라도 이 두 지면은 완전히 다른 인상을 줘요. 위 사례처럼 표지는 로고 하나만 남길 만큼 비워두고, 펼침면에서 제품 라인업과 근거 자료를 밀도 있게 보여주는 구성이 두 연령대를 모두 만족시키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