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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제품 브로슈어 제작, 번역까지 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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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일본어 번역과 제품 브로슈어 디자인은 번역을 내부에서 소화하는 곳에 함께 맡기는 쪽이 안전해요 — 번역본을 따로 받아 넘기면 조판에서 문장이 다시 어긋나거든요. ② 일본어는 같은 내용이라도 글자 수가 늘어나는 편이라, 한국어판 레이아웃을 그대로 쓰면 본문이 넘칩니다. 처음부터 일본어 기준으로 면을 잡아야 해요. ③ 첫 수출 단계라면 A4 12~16면·소량 인쇄로 시작하고, 바이어 반응을 본 뒤 면수를 늘리는 방식이 비용 손실이 적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일본 수출을 준비하면서 가장 늦게 걸리는 게 제품 자료예요. 제품도 나왔고 바이어 미팅 일정도 잡혔는데, 정작 건네줄 일본어 자료가 없어서 번역 업체와 디자인 업체를 따로 알아보다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오늘은 일본어 번역과 제품 브로슈어 제작을 한 곳에서 같이 진행할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실제 작업 과정을 사례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일본어 번역과 브로슈어 디자인, 한 곳에서 같이 되나요? 수출용 인쇄물은 번역과 디자인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업체에 맡기는 게 결과가 안정적이에요. 번역을 외부에서 따로 받아 디자인 쪽에 전달하면, 번역가는 지면을 모르는 상태로 문장을 만들고 디자이너는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로 그 문장을 흘려 넣게 되거든요. 그러면 제목이 두 줄로 터지거나, 끊으면 안 되는 자리에서 줄이 넘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번역을 내부에서 소화하는 곳이면 지면을 먼저 보고 문장 길이를 맞춰 옮깁니다. 제목 칸에 들어갈 문장은 짧게, 설명 칸은 줄 수에 맞춰 길이를 조절하는 식이에요. 같은 내용이라도 지면에 앉혔을 때 훨씬 덜 답답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번역·디자인 분리 발주 번역 포함 한 곳 발주 번역본을 받은 뒤 디자인 시작 → 글자가 넘치면 번역 업체에 다시 줄여달라 요청 → 왕복에 며칠씩 소요 지면 시안을 보며 문장 길이를 맞춰 번역 → 넘치는 문장은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