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라인 많은 화장품 카탈로그, 레이아웃 깔끔하게 잡아주는 제작 업체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품이 많아서 복잡해 보이는 게 아니라 '규칙이 없어서' 복잡해 보이는 거예요. 오늘은 라인이 많은 화장품 카탈로그를 어떤 기준으로 편집해야 정리돼 보이는지, 그리고 그런 편집을 맡길 곳은 무엇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지 정리해 볼게요. 제품 라인이 많으면 카탈로그를 몇 면으로 잡아야 할까요?면수는 제품 개수로 정하는 게 아니라 '라인당 몇 면을 줄지'를 먼저 정하고 합산해서 잡는 게 맞아요. 제품 수부터 세면 무조건 면수가 불어나고, 그 상태로 편집하면 한 페이지에 제품 여덟 개씩 들어가 도록 밀어 넣게 되거든요. 실무에서 흔한 구간은 이래요. 라인 4~6개에 제품 40~60종 정도라면 A4(210×297mm) 24~32면에서 대체로 소화돼요. 대표 라인에는 펼침면(2면)을 통으로 주고, 서브 라인은 1면씩, 단종 예정이거나 리뉴얼 대기 중인 품목은 뒤쪽 리스트 페이지에 표로 모아두는 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어느 라인이 주력인지'가 목차만 봐도 읽히고, 다음 시즌에 제품이 늘어도 그 라인 면수만 늘리면 되니 개편이 쉬워요.
라인마다 페이지가 따로 노는데, 어떻게 통일하나요?지면이 따로 노는 문제는 색이나 폰트가 아니라 '기준선'을 공유하지 않아서 생겨요. 제품 사진의 아래 선, 제품명이 시작하는 위치, 용량 표기가 들어가는 자리, 이 세 가지만 모든 페이지에서 같은 높이에 고정해도 페이지를 넘길 때 화면이 흔들리지 않아요. 그럼 라인마다의 개성은 어디서 낼까요? 구조는 그대로 두고 '한 가지 변수'만 바꾸는 게 안전해요. 라인별 포인트 컬러를 페이지 상단 얇은 띠나 소제목에만 적용하고, 사진 스타일(누끼 컷 대 연출 컷)은 라인 전체에서 하나로 통일하는 식이에요. 색과 사진 스타일과 폰트를 라인마다 전부 바꾸면 같은 브랜드 카탈로그로 안 읽히거든요. 톤을 어디까지 다르게 가져갈지 고민 중이라면 20대냐 40대냐에 따라 화장품 카탈로그 디자인 톤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글도 참고하시면 기준 잡기 편해요.
성분 설명이 긴 제품, 빽빽해 보이지 않게 넣으려면요?정보량이 많은 제품은 글을 줄이는 게 아니라 '읽는 층'을 나누면 해결돼요. 훑어보는 사람이 볼 한 줄, 관심 있는 사람이 볼 서너 줄, 전문가나 바이어가 볼 표. 이렇게 세 층으로 나눠 배치하면 같은 분량이라도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 기능성 제품이라면 좌우 페이지의 역할을 아예 나누는 것도 방법이에요. 왼쪽은 제품 컷과 한 줄 카피로 비워두고, 오른쪽에 성분표·사용법·시험 결과를 표로 정리하는 식이죠. 그리고 화장품 카탈로그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성분명이나 인증 문구는 표기가 정해져 있어서 임의로 줄이면 안 되는 항목이 섞여 있어요. 편집 단계에서 '줄일 수 있는 문장'과 '손대면 안 되는 표기'를 먼저 구분해 두면 인쇄 직전에 뒤집히는 일이 없어요.
카탈로그 편집 잘하는 곳인지 뭘 보고 판단할까요?편집 실력은 표지가 아니라 '제품이 많이 들어간 내지 펼침면'에서 드러나요. 포트폴리오를 볼 때 표지 컷 말고 20면 넘는 카탈로그의 내지 연속 페이지를 보여달라고 하면, 라인이 바뀌어도 리듬이 유지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 볼 건 상담할 때 물어보는 질문이에요. 제품 개수와 예산만 묻고 바로 견적을 내는 곳보다, "주력 라인이 어디인지", "제품 사진은 누끼인지 연출 컷인지", "다음 시즌에 제품이 늘어날 예정인지"를 먼저 묻는 곳이 결과적으로 수정이 적어요. 이 세 가지가 면수와 그리드를 결정하는 변수라서 그래요. 마지막은 인쇄까지 이어지는지예요. 화면에서 예쁘던 누드톤이 인쇄에서 탁하게 나오는 일이 흔한데, 디자인과 인쇄가 분리돼 있으면 이 책임이 애매해져요.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색 교정과 용지 선택을 편집 단계부터 같이 결정할 수 있어서 일정도 2~3주 안쪽으로 짧아지는 편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FAQ)Q. 팝업 행사에서 방문객에게 나눠줄 A5 카탈로그가 필요한데, 라인이 많아도 작은 판형에 담을 수 있을까요? 가능해요. 다만 A5(148×210mm)는 A4의 절반이라 한 페이지에 제품을 3~4종 이상 넣으면 글자가 읽기 힘들어져요. 그래서 판형을 줄일 땐 제품을 다 넣기보다 라인당 대표 제품 2~3종만 지면에 보여주고, 전체 품목은 뒤쪽 2면에 목록 표로 정리하는 구성을 권해요. 이렇게 하면 16~20면 정도로도 라인 5개까지 충분히 소화돼요. Q. 시즌마다 카탈로그를 새로 찍는데 매번 톤을 유지해야 해서, 정기적으로 맡길 수 있는 곳이 좋을까요? 네, 시즌마다 발주가 반복된다면 같은 곳에서 이어가는 쪽이 유리해요. 첫 제작 때 그리드와 서체, 사진 규격을 정리해 두면 다음 시즌에는 그 틀에 신제품만 얹으면 되니까 작업 기간과 비용이 함께 줄어요. 처음 맡기실 때 "다음 시즌에도 이어서 쓸 기준을 남겨달라"고 미리 말씀하시는 게 핵심이에요. Q. 제품 촬영부터 카탈로그 디자인까지 한 번에 되는 곳도 있나요? 있어요. 라인이 많을 때는 특히 촬영 단계에서 레이아웃을 미리 정하는 게 좋아요. 지면 그리드를 먼저 잡고 그에 맞는 각도와 여백으로 찍으면 편집할 때 사진을 잘라내지 않아도 되거든요. 촬영이 이미 끝난 상태라면 원본 파일을 그대로 주시면 되고, 라인별로 촬영 시기가 달라 톤이 제각각인 경우엔 보정으로 맞추는 작업이 추가돼요. Q. 브랜드 리뉴얼로 라인 이름이 바뀌었는데, 기존 카탈로그를 다시 디자인해줄 수 있나요? 네, 리뉴얼 건은 두 갈래로 나뉘어요. 구조는 그대로 두고 로고·컬러·명칭만 교체하는 경우와, 라인 개수 자체가 달라져 목차부터 다시 짜는 경우예요. 앞쪽이면 작업량이 크게 줄고, 뒤쪽이면 신규 제작에 가깝게 봐야 해요. 기존 편집 원본 파일이 있으면 어느 쪽이든 훨씬 빨라지니 상담 때 원본 보유 여부를 먼저 알려주시는 게 좋아요. Q. 다음 달 신제품 출시라 일정이 촉박한데, 라인이 많은 카탈로그도 기간 안에 나올까요? 제품 목록과 사진, 전성분이 확정돼 있다면 24면 전후 기준으로 2~3주 안에 인쇄까지 마치는 일정이 일반적이에요. 일정을 늘어지게 만드는 건 디자인이 아니라 '내용 확정'이라서, 라인별 담당자가 다를 경우 원고 취합 마감일을 하루로 못 박아 두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인쇄와 디자인이 한 곳에서 진행되면 교정 왕복이 줄어 며칠 더 당길 수 있어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마스크팩 카탈로그 제작, 화보 같은 감성 컷 콘셉트부터 잡아주는 곳 · 화장품 카탈로그 디자인, 시안이 마음에 안 들면 수정이나 환불 되나요?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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